함덕 해수욕장 맛집 친구테이블
- 카테고리 없음
- 2025. 2. 1.
함덕 해수욕장 맛집 친구테이블
제주도에서 수제버거나 흑돼지 삼겹살이나 두루치기, 갈치구이나 갈치조림 등을 선호하는 분들이 많죠. 하지만 김만복 김밥이나 제주 오는정 김밥처럼 흔한 음식이더라도 제주도에서 만난다면 또 다른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제주 함덕 해수욕장 맛집으로 추천하는 이곳은 셰프가 요리하는 곳으로 제가 정말 적극 추천하는 곳입니다. 최근 제주 함덕 맛집 중에서 BEST 3에 포함시킬 수 있는 곳이에요.
입구에 써 있는 글귀 보이시나요? 이곳은 30년 특급 호텔 출신 오너 쉐프가 운영하는 제주 함덕 맛집입니다. 맛은 보장되어 있다는 셈이죠. 그렇다면 하는 요리가 뭐냐? 한우곱창전골과 보말칼국수입니다. 아니 곱창전골이면 다른 곳에서도 흔하게 먹을 수 있는데 굳이 제주 함덕 맛집으로 찾아갈 필요가 있냐 묻기도 하겠죠.
이곳에서 사용하는 곱창은 한우입니다. 사실 곱창전골을 먹으러 가면 한우라고 판매하는 곳들이 많지만 진짜 한우가 아닌 경우가 많다고 해요. 국산 소고기가 맞기는 하지만 급이 다른 거죠. 또 한우곱창전골에 제주도 전복을 넣어줍니다.
전복은 가게 앞 수조에서
요리할 때마다
즉시즉시 건져옵니다.
가게 내부는 넓지 않구요. 이곳은 제주 함덕 맛집 현지인 추천 중 한 곳이라서 배달손님이 많습니다. 혹은 직접 가지러 오는 분들도 상당하구요. 그래서 가게 내부 손님은 많지 않고 배달이나 주문 후 직접 가지러 오는 분들이 많아요.
기본반찬입니다.
편육이 나오더라구요.
제주 함덕 해수욕장 맛집 친구테이블에서 주문한 활전복 순대 곱창 버섯전골 소짜리 27000원입니다. 양이 충분하기 때문에 3인이서도 먹을 수 있는 양이고 좀 적다 싶으면 나중에 볶음밥을 추가하거나 아니면 식사하면서 바로 보리밥 1000원에 식사할 수 있습니다.
또는 보말 칼국수나 콩국수, 고기 왕만두나, 감자만두 등의 사이드 메뉴가 있기 때문에 전골은 소짜리로 3인 식사가 가능합니다. 싱싱한 전복도 마음에 들었고 버섯이며 깻잎 등 야채가 매우 신선합니다.
비주얼 좋습니다.
전북은 2개 들어있었습니다.
싱싱한 전복
뜨거운 불위에서 꼼지락 거리는 것이
보는 동안은 미안하기도 했네요.
국물이 진합니다.
맵지는 않았고
고소하면서 시원하고
나중에 볶음밥을 먹어야했기에
보리밥 하나 주문해서
말아먹고 싶은 거 정말 꾹 참았습니다.
친구테이블을 제주 함덕 맛집으로 추천하는 이유는 음식에 있습니다. 재료와 맛으로 모든 것이 끝납니다.
먼저 곱창은 한우곱창인데 제가 전골을 좋아하고 전골곱창을 많이 먹어보았지만 이런 곱창은 첨 먹어보았습니다. 그냥 입에서 녹을 정도이고 고소한 맛이 최강이었습니다. 그 다음 순대는 그 안에 만두속을 넣었어요. 그러니까 다른 곳처럼 야채나 당면이나 피가 들어있는 곳이 아니고 고기 만두에 들어있는 그 속이 순대 안에 있습니다. 너무너무 맛있었어요.
육수도 말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나중에 볶음밥을 먹을 때 국물이 조금 남았었는데 그걸 버리는 것이 아까워서 앞접시에 담았고 결국 다 먹었습니다. 여기는 먹고 나서 맛에 부정적인 평가를 내릴 사람이 없는 제주 함덕 맛집이었어요.
만두 속이 들어있는
순대입니다.
깻잎과 순대의 궁합이 정말 좋았어요.
이게 한우곱창입니다.
먹어보면 깜짝 놀랄 것이고
누구에게라도 추천하고 싶은
제주 함덕 맛집이에요.
피순대 싫어하는 분
야채 순대 싫어하는 분
당면순대 싫어하는 분
여긴 정말 게임 끝입니다.
전복도 들어있으니
제주 함덕해수욕장 맛집스럽죠.
볶음밥 추가~
전복은 내장 제거해서 먹었어요.
잘 익어서 손질할 필요도 없어요.
제주 함덕 해수욕장 맛집을 많이 가보지는 않았지만 지금까지 카페 포함해서 한 10곳 정도를 가봤는데 그 중에서 베스트 1은 바로 이곳 친구테이블이었습니다. 집에서 가까우면 한 달에 1 ~ 2번 정도는 방문해서 먹고 싶은 곳이었어요.
호텔 쉐프 출신이라는 것이 그냥 타이틀인 줄 알았는데 요리를 정말 잘 하시더라구요. 30년 동안이나 호텔 쉐프로 일했다고 하시니 요리 안목이 얼마나 깐깐한지 짐작할 수 있답니다. 강력 추천하는 곳이고 여기는 100퍼 실망하는 분들이 없는 제주 함덕 맛집입니다.